하루에 2소절이라는 짧은 연습을 1년 동안 계속하는 습관을 들여, 기초실력을 확실하게 연마하게 해주는 교본이다. 어쿠스틱 기타의 역할은 백킹, 리드, 솔로 기타 등 폭이 넓고, 배워야할 테크닉도 피크 연주, 손가락 연주, 아르페지오, 커팅 등 다양하다. 독학으로 균형 잡힌 연습을 하는 것은 어렵지만, 이 책은 1년 동안 연습해야할 기본적인 테크닉을 모두 망라하고 있어 만능 어쿠스틱 기타 플레이어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다. 속주는 할 수 있지만 3핑거는 잘 안 된다, 손가락 연주는 잘 할 수 있지만 피크 연주는 자신이 없다, 코드 연주는 문제없지만 단음 연주에서는 손가락이 버벅거린다는 등의 기초를 소홀히 한 중급자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1년 후에는 ‘계속은 힘이 된다’는 말의 무게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프로필
노무라 다이스케 (Daisuke Nomura)
1975년 도쿄의 서민적인 동네에서 태어났다. 15세부터 비틀즈를 동경하며 어쿠스틱 기타에 입문.
밴드 활동을 하면서 10대부터 기타 강사를 시작했다. 현재는 레코딩 세션, 라이브 세션, 작곡, 록,
팝스, 펑크, 블루스, 컨트리 등 모든 장르를 폭넓게 소화하는 기타연주와 매력적인 사운드로 인기를